18세대 대상 무료 보급
마을 2곳에 태양광 가로등도
사업은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과 연계, 진행한 ‘에너지희망타운’ 지원 사업이다.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가정당 월 30~40㎾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6천~8천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20년 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미 물야면장은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저감으로 청정봉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