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장기 휴관했던 생태공원사업소 시설을 2일 재개관한다.

생태공원사업소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관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펜션·캠핑장·반딧불이 천문대·별생태체험관 등 일부 시설을 재개관한다.

방역에 취약한 청소년 수련시설 및 천문대 천체투영실은 일부 제한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생태공원사업소 재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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