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기후변화 그린뉴딜 연구모임(대표 김정숙. 정종식,허남도,박칠용,주해남 의원)’은 24일와 25일 목포, 군산, 신안군 안좌도의 그린뉴딜 현장을 찾았다. 

‘태양과 바람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후변화 그린뉴딜 현장을 찾아 나선 포항시의원 연구모임은 목포와 군산의 도시재생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주민 스스로 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주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안군 안좌도의 ‘솔라 팜 앤 시티’에서는 60만평의 습지와 간척지에 세워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김정숙 의원은 “‘기후변화 그린뉴딜 연구모임’의 소속 시의원들은 포항시의 그린뉴딜 방향성을 점검하는 현장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부산권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시라 기자  sira11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