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나왔다.

대구에서 설 연휴기간 경북 의성 가족 방문 관련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천602명이다. 대구에서 설 연휴에 의성을 직접 방문한 뒤 증상이 나타나거나 이들과 접촉해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의성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의성 5명, 성주 2명, 포항 1명, 청송 1명으로 모두 9명 추가됐다. 도내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2.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천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곤영·이창훈기자

    이곤영·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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