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점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용규)가 오는 3월부터 현장점검을 강화하고자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5대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보공단은 2019년 9월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운영 중이며 추가 도입될 패트롤카는 사고사망의 주요 원인인 추락·끼임 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동부지사는 운영하는 패트롤카가 기존 2대에서 7대로 늘어나면서 현장점검이 대폭 강화돼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은 “패트롤카 확대 운영으로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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