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지드래곤과 제니 /연합뉴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25)와 빅뱅 지드래곤(33)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가요계가 들썩였으나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니와 지드래곤이 1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가 나온 직후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YG 소속 선후배 가수다. 제니는 2012년 지드래곤 솔로곡인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듬해에는 ‘블랙’ 피처링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