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와 식품·외식기업 간의 일자리를 매칭하는 인턴십 사업이 올해는 300명 규모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참가기업에 최대 3개월까지 인턴 연수비의 50%를 지원하고, 연수생 대상 식품 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0일 오후 3시까지 aT FIS홈페이지(www.atfis.or.kr)의 모집공고를 확인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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