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17분께 청도 운문댐 취수탑 내진공사장에서 수중 에어리프팅 작업을 하던 A씨(38)가 콘크리트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출동한 청도소방서 구급대원들에 의해 오후 5시 3분께 인양돼 대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장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