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 학생 15명에
학용품 담은 책가방 세트 전달

포항시가 최근 (재)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예비초등학생 15명에게 책가방 세트(책가방 및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아름다운 동행의 ‘책가방보내기 사업’에 응모해 지원받은 것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과 기본적인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받은 학부모들은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후원해줘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예비 초등학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서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신청 및 상담문의는 전화(054-270-3071∼9)로 하면 된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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