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교내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2219>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3회 이상 선정된 대학일자리센터에 사업기간 1년 연장 혜택을 준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 이후부터 꾸준히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체계화하며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그물망 진로상담시스템인 U-CCNet(Uiduk-Career Counselling Net) 운영,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슬기로운 취업특강-입사서류컨설팅-면접 Provision’의 시리즈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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