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대에 700만 원씩 지원

[상주] 상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5일~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2021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대수는 11대이며,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예정자)다.

일반형 모델 또는 LPG외 연료 차량을 신차 등록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하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구매하려는 경우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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