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가구 중 270가구 일반분양
수세권·역세권·학세권 혜택
대백프라자·현대百·경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자랑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오는 26일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있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으로 전체 433가구 중 일반분양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 등 270가구다.

이 단지는 최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대구 남구에서 우수한 도심 접근성에다 신천변 수세권의 혜택을 그대로 누리는 이천동에 위치하고 희소가치 높은 몇 안되는 신축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는 남구 이천동이 가지는 입지장점이 소문을 타고 있으며 주변개발 가속화에 따른 미래가치 선점을 위해 분양정보를 살피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학세권 아파트로서 단지 바로 동쪽에 대봉초, 남에 대구중이 단지와 접해 있는 초·중품아로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는 무시 못할 호재다.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로 400m 조금 넘는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다.

이어 잘 정비된 신천변의 수변공원, 대백프라자와 현대백화점 대구점, 경북대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대구 남구 대명동·봉덕동 일대의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어 주변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선점도 가능하고 수혜단지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2일이다.

견본주택 운영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해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방법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s://dbgkhapt.com)에 신청하면 된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앞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람환경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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