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마을 본격 출하 시작
뛰어난 식감에 미네랄 풍부 인기

황토 미나리 출하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에서 생산되는 ‘황토 미나리’ 출하가 시작됐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황토 미나리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화면 갈면리 동막마을은 황토와 천연암반수로 황토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황토 미나리는 식감이 뛰어나고 미네랄이 풍부해 몸 속에 쌓인 독소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이경우 미나리 작목반 대표는 “현재 주문량이 많아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4월 중순까지 황토 미나리를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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