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나섰다.

시는 25일 ~ 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대수는 60대이며,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배출가스 저감 및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2월 15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상주시로 등록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 및 법인이다.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적극 지원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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