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8층 6개동 433가구 규모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에
대구중·경북여고·사대부고 등
가까워 걸어서통학도 가능
교통·쇼핑 등 생활인프라 좋아
이 단지는 배나무골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진행되며 대구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에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 등 모두 433가구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그간 공급량이 적었던 남구에서 희소가치 높은 신축아파트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다.
대봉교역까지는 직선거리로 4백여m 조금 넘는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자유롭다.
또 단지 바로 북쪽의 명덕로만 건너면 중구로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 도심 진입도 수월하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동쪽에 대봉초가 위치하고 유치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도 보장되며 대구중,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까워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대백프라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중구에 접한 장점 때문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도 지척이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도 가깝다.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고 김광석 거리일대에 밀집한 카페, 음식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는 등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호재로 작용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원을 투입하게 돼 이 단지의 미래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현재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다수 예정돼 개발 수혜단지로도 손색이 없는 등 미래가치 또한 탁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공용공간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보안시스템,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제어 등을 구축함과 동시에 단지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도 운영한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전 사전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