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양희완)는 최근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읍·면협의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쌀 10kg짜리 100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희완 회장이 직접 재배해 기증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영세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된다.

지난해에도 100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증한 바 있는 양희완 회장은 올해로 벌써 10년째 이웃 사랑을 위한 작지만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