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발전소와 4월 18일까지 협업

대구중앙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까지 ‘그레이트 인물전’을 운영한다. 사진은 도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대구중앙도서관 제공
대구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그레이트 인물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와 협업으로 운영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들의 창의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킬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넓히고, 대구예술발전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레이트 인물전은 도서와 시각예술 장르 간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기획 전시이며, 휴먼스토리를 중심으로 문학과 시각예술의 융·복합을 꾀한다.

전시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대구예술발전소(053-430-1229) 또는 대구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053-231-2042~3)으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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