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다양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청도민이 만들어가는 청도만의 이야기, 청도의 사(四)생활’을 주제로 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청도읍 고수리 일대 14만㎡에 3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활혁신센터 등 부처연계사업과 군 자체사업을 통합해 시행된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조성은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 사업비 280억원을 투자해 청도읍사무소와 공용지하주차장, LH 공공임대주택,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건립한다.

군은 생활혁신센터가 개관되면 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도 생활혁신센터가 조성될 기존의 청도읍사무소는 2월 중으로 철거되며 당분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청도의 사(四)생활은 행복·소통·추억·편안한 생활로 생활혁신센터 조성과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한 행복한 생활, 지역공동체 중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도발전소(청도 구 시장 리모델링) 조성 사업을 통한 소통의 생활 등이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군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과 발전한 미래의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