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도로公 자료 분석

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20% 이상은 경부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259건이었다. 2018년이 43건이었으며, 2019년 51건, 2020년 33건 등이었다.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원인으로는 △주시태만 94건(36%) △과속 46건(18%) △졸음 32건(12%) △안전거리미확보 26건(10%) 순이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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