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된 신임 정홍수 회장은 오는 4월부터 3년간 대구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정 회장은 대구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개원했으며 대구 서구의사회장, 대구의사회 부회장, 대구의사회 코로나19 백서발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홍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의사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이지만, 의사가 해야 할 일,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