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금연·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5명, 금연지도원 4명 등 총 9명은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지도·홍보와 함께 올해 확대 변경된 금연구역에 대해 설명하며 금연환경 조성에 힘썼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봉화군을 위해 시민들의 금연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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