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한은 2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소재는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관광명소, 축제 및 행사 등이 해당한다.
봉화읍 축제장에 설치된 스윙교와 내성천 야간 경관 등을 주제로 한 높은 예술성과 참신한 작품의 접수를 기대하고 있다.
출품된 사진은 작품성과 참신성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2점(150만원) 등 총 80여 점을 선정해 3월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잊고 있던 지역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대외적으로는 봉화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해 포스트 코로나 봉화 관광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