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중소기업의 현 정부 정책과 미래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업사이클링, 생물소재, 녹색제품, 에너지 분권화 등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컨소시엄을 통해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모집, 소셜벤처 창업 및 사업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 등을 지원하고, 경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산림분야 창업을 위한 기술·인력 등 인프라 지원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비즈니스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형과 지역형 각 10팀 내외로 총 20개 팀을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구미시에 소재한 경북도환경연수원 내 창업공간을 거점으로 입주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공고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gepa.kr / www.igre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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