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대가야읍, 다산면에 생활 쓰레기 단속 전담 인부를 통해 주야간 계도 단속을 펼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과 직원과 읍면 환경 담당자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지역 내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 투기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및 대가야읍과 다산면의 야간단속을 했다.

불법 투기행위를 반드시 근절한다는 의지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쓰레기 배출장소와 통합관제센터 CCTV 등을 활용해 불법 행위자를 발본색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 홍보물 2만 부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하고, 읍면 이장 회의 및 각종 행사 시에도 널리 홍보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용운 환경과장은 “군민들의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I ♥ 대가야 고령’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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