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 사회 전반 안전 지수를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57곳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을 한다. 또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시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비대면 어르신 안전교육과 이동형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군민 안전 의식을 향상 시키고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을 한층 강화한다.

읍·면에 방범용 CCTV 4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설치된 1천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등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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