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최근 자매도시 성주군과 설맞이 비대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자매결연을 한 성주군 농업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돕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농가의 어려움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달서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참외한과와 고구마를 판매했으며, 달서구청 직원들은 농·특산물 830만원 상당의 373상자를 구입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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