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 시의회 의장, 이정걸 부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 지역발전협의회 지홍기 의장, 정책자문단 윤희천 교수, 김영길 부시장, 이종필 행정복지국장, 유시일 경제산업국장, 남상욱 관광진흥과장 외 9개 관련 실·과·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용역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용역’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는 2019년 4월부터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면적 35만 7천㎡의 부지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 경관계획, 에너지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교통, 환경, 재해영향평가용역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활용한 도시개발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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