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김 청장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피켓을 든 사진과 해시태그 등을 대구경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에 게시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권영진 대구시장, 신기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안전운전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