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올 가을에 열리는 국화전시회의 이름을 찾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4일까지 제20회 상주시 국화전시회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전시회의 이름을 찾는 이벤트로, 상주 시민만 참여 가능하다. 주제 키워드는 국화, 할로윈, 가족나들이, 가을이며 접수는 네이버폼(http://naver.me/xxxyGQeZ)으로만 가능하다.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상주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은 상주화폐로 지급하며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홍보상 5명 각 1만원이다.

당선 발표는 2월 22일이다.

올해 국화전시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종전과 다르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핼러윈과 함께하는 국화전시회를 마련한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국화전시회 SNS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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