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4일부터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공공근로) 사업 및 지역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하거나 휴업 등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사업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1천371명이 몰렸고, 이 중 310명을 참가자로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취업 취약계층 여부, 소득과 재산, 실직기간, 휴·폐업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근로 기간은 4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3개월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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