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이어갔다.

대구에서는 10명 늘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8천308명이다.

동구 체육시설 이용자 2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2명, 가족 접촉 2명, 직장동료 감염에 따른 확진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 해외입국(미국)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6명(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포항에서만 총 10명이 나왔는데 세대당 1명 이상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지난달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4일 대전국제학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3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26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다.

/이곤영·이창훈기자

    이곤영·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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