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을 ‘클린 톡 청렴 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시책은 각 부서의 청렴의지가 담긴 청렴 메시지를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시는 1부서 1청렴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청렴 실천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매월 2회 접하는 일상 속 청렴 메시지는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를 높여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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