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올해 상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 과정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 평생교육과에 접수해야 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이며,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주 2회 2시간씩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6만원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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