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계명문화대는 2009학년도부터 등록금 동결을 시작해 2012학년도는 5%를 인하하는 등 올해까지 13년 연속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오고 있다. 또, 신입생 입학금도 2018년부터 시행된 연간 감축 계획(매년 13.43%씩 인하)에 따라 2017학년도보다 약 54%를 인하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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