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원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문화예술업무에 돌입했다. <사진>

현풍읍 상리에 위치한 달성문화원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공모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2020년 6월에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부지면적 1만5㎡, 연면적 2천171㎡,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시설로는 190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소강의실 3곳, 대강의실 1곳, 컴퓨터실 등이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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