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문자해득교육
이수자 58명에 인정서 교부
상주도서관 등 9곳서 이수
이번에 학력인정을 받은 인원은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등 9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교육생 54명과 중등교육생 4명 등 58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 이수자는 모두 362명이다. 이 중 여성이 55명으로 95%를 차지하며, 연령별로는 70대 41%, 60대 33%, 80대 14% 순으로 많다.
최고령자는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16년부터 학습한 조모(93·여) 씨이고, 최연소자는 경주 한림 야간중고등학교에서 2020년 진입평가로 3단계를 이수한 김모(28·여)씨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