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서관, 이달말까지
한국사 등 5개 강좌 운영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말일까지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다루며 역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한국사(조선왕조실록)’와 수학적 사고 향상을 위한 ‘주판의 달인! 주산·암산’, 미적 감각을 키우는 만들기 활동인 ‘근사한 내 방 소품공예’를 운영하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중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청송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는 “5개 강좌 모두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배움을 향한 열의가 뜨겁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더불어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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