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온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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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이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를 통해 가래떡 2㎏ 2천박스(2천만원 상당)를 대구 지역 재가노인복지협의회 소속 49개 기관과 경북지역 5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서울지역 12개 재가노인지원센터에도 1천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따듯한 떡국떡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힘을 내 코로나19를 헤쳐나가기를 소망한다”며 “DGB금융그룹은 2021년에도 ESG경영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따듯한 금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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