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김한탁<사진> 구미경찰서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김한탁 신임 서장은 “경찰의 기본 사명인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중립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공정한 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출신인 김 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북청 치안지도관, 대구청 강북·서부서장, 경북청 안동서장을 거쳐 정보화장비과장을 지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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