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D회사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나오는 등 하루 새 13명이 추가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지역감염 12명, 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천263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달성군 D회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2명, 직장동료로부터의 감염이 2명, 가족 감염 4명, 지인과의 접촉으로 1명,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1명 등 모두 10명이다.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대전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IM선교회 교육시설과 관련해서는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후 학교에 대해 지난 25일 학생과 교사 등 21명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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