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교 의원은 道의정봉사대상

김제일 의원, 박동교 의원
[봉화]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박동교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최근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해 지방의회 의원의 입법 활성화와 전문적인 정책개발활동을 제고, 정책 중심 의회상 정립에 앞장섰다.

또‘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이라는 정책개발 단체를 구성해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적정성 및 당위성을 모색하는 등 봉화군의 산림자원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정의 기반조성과 농림 분야에서 활용되는 예산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역 특화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봉화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련 조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군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민의 소리를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봉화군의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준 의원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