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건축·세무 등 전문분야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전문분야 민원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법률·건축분야 상담에 이어 올해는 세무분야 상담을 추가 신설해 생활 속 전문분야 상담의 내실을 갖춘다.

전문분야 민원상담실은 법무사·건축사·세무사 등 전문 상담관들로 구성돼 민원인이 직접 해당분야 사무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은 방문, 전화(730-6142)로 예약하거나 예약 없이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희진 군수는 “생활 속 다양한 궁금증과 민원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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