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배기환 서장은 고령 출신으로 1992년 경찰대학 8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2015년 총경으로 임용된 후, 경북청 여성청소년과장·경주경찰서장, 울산청 생활안전과장·경무과장을 역임하다 최근에는 경북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
배기환 서장은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인권을 침해할 요소가 없는지 정성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다해 시민의 안전과 포남경찰의 행복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 한다”고 다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