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연속 쾌거… 2026년까지 유지
이번 인증으로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간호교육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맞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은 △비전 및 운영체계 △학생·교수·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평가부문 28개 평가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판정 유형은 5년 또는 3년 인증, 1년 한시적 인증, 인증불가 등으로 구분된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 신설인가를 받은 뒤 보건관 건립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조성해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동일 법인 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포함한 실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우수한 간호교육 인프라와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최근 4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와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혜란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간호교육인증을 통해 우리대학의 간호교육 운영 및 성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직 간호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