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수집·수복 작품 등 45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1~3전시실에서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5년간 수집, 보존, 수복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 모두 45점을 선보인다.

1전시실에서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강근창, 강정희, 권정호, 김동길, 김봉천, 김우식, 김점희, 문정자, 박광호, 송광익, 이도현, 이향미, 허용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와 서양화, 구상과 추상 등 장르와 기법, 색의 차이가 작가 고유의 방법으로 표출되고 있다.

2전시실에서는 작품의 재료, 방식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된 작품을 선보인다. 문종옥, 신경철, 안효찬, 유현, 이재호, 이천우, 장미, 정점식, 정재훈, 정지현, 최현실의 회화와 조소작품을 전시한다.

3전시실은 강영호, 김재수, 김태한, 박달근, 김대일, 김소희, 김승현, 김종희, 김지희, 류지혁, 박인성, 변보은, 서상희, 여동한, 이민주, 이성조, 홍현기의 회화와 공예, 사진, 판화, 서예 작품을 전시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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