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청도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총 금액은 13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군은 잔액 환급 기준을 80%에서 60%로 변경하고 종이상품권과 함께 전 연령층이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2월 중 모바일 상품권도 도입한다.
종이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20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19개 금융기관과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개인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가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