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 되길”

승주건설(주) 김해동<사진> 대표가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봉화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과 봉화군 장애인 후원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사)봉화군 교육발전회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에 이어 이번 달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5천만원 이상을 기탁했다.

김해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위기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봉화군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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