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울진군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통해 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기초단체는 경북에서 울진군이 처음이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24시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세대단위로 울진사랑카드에 1인당 10만원씩 충전되며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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