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종 선정

[고령] 고령군은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 당선작으로 (주)삼원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령군이 대가야읍 쾌빈리 341-1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을 위해 건축설계공모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전국의 8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고령군은 당선작 이외에도 (주)기단건축사사무소, (주)한길건축사사무소, (주)디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상생호의 작품이 기타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해서는 500만∼2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상 3층 연면적 3천925㎡로 1월 말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9월께 입찰을 통해 착공한다.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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