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상주교육장이 2021 상주교육계획 설명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최근 지역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1 상주교육계획 설명회(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상주교육은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상주교육의 전통과 특색을 살려 수립했다.

교육청은 특색 사업으로 ‘상주人 따뜻한 3色 길을 걷다’와 ‘AI교육센터! 미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정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상주 얼을 내면화하고,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진학 방향 설계에 도움을 주며,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상주교육지원청 사자성어는 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한다는 ‘존심애물(存心愛物)로 정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AI교육센터 운영 및 영어교육 강화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앞선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종환 상주교육장은 “올해는 학교지원센터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주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8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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